'데뷔 첫 선발승' 류희운 "첫 선발승보다도 연패 끊어 기쁘다"

수원=심혜진 기자  |  2017.06.22 22:14
류희운.



kt 위즈 1호 선수 류희운(22)이 팀을 연패에서 구해내는 호투를 펼쳤다. 그리고 데뷔 첫 선발승은 물론 팀에게 15경기 만의 선발승을 안겼다.

류희운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 팀의 8-3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91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직구 58개, 슬라이더 17개, 포크볼 15개, 커브 1개 등을 섞어 던지며 롯데 타선을 막아냈다. 최고 직구 구속은 148km/h까지 나왔다.

경기 후 류희운은 "데뷔 첫 선발승보다도 홈 팬분들 앞에서 팀 연패를 끊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결과보다는 이닝을 채우는데 집중했고, 한 이닝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후회없이 던졌다. 오늘 좋은 리드를 해준 해창이형과 많은 조언을 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5. 5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