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이재학 상대 달아나는 3점 홈런 '쾅!' 시즌 22호

인천=박수진 기자  |  2017.06.22 19:33
한동민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달아나는 쓰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22호 홈런.

한동민은 22일 열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 리그'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민은 4-2로 앞선 2회말 2사 1,2루 볼카운트 1볼에서 이재학의 2구째(134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30m.

SK는 2회말에만 7점을 뽑아내며 NC에 7-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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