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이재원이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5호 홈런.
이재원은 22일 열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 리그'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민은 7-2로 앞선 3회말 1사 1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이재학의 6구째(119km 체인지업)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05m.
SK는 3회말 현재 NC에 9-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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