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

김현록 기자  |  2017.06.23 06:47
사진='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포스터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연이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9만672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 첫 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누적 관객 수는 48만4527명에 이르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5편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가 3만8570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76만2638명이다.

톰 크루즈의 '미이라'는 2만544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340만 명을 넘어섰다.

이밖에 '악녀'가 1만7118명으로 4위를 차지했고, '더 서클', '다크 하우스' 등의 신작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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