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다저스 불펜 방화'… 류현진의 날아간 '4승'

김우종 기자  |  2017.06.23 13:03
류현진. /AFPBBNews=뉴스1



류현진이 4승 요건을 달성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불펜의 방화로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볼넷 2실점(2자책)을 기록한 뒤 팀이 3-2로 앞선 6회 마운드를 해처에게 넘겼다. 총 투구수는 86개. 그 중 스트라이크는 52개였다.

하지만 해처가 동점을 내주면서 류현진의 4승이 날아갔다. 해처는 1사 후 브루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다노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으나 두다에게 중전 적시 2루타를 내줬다. 동점 적시타였다. 결국 이 동점타로 류현진의 시즌 4승도 좌절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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