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나주환이 균형을 맞추는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나주환은 23일 열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 리그'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나주환은 2009년 15홈런 이후 8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SK는 나주환의 홈런으로 6회말 현재 kt와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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