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는 지난 23일 하루동안 24만82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외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2만5357명이다.
'트랜스포머5'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폐허가 된 고향 사이버트론 행성을 되살리기 위해 고대 유물을 찾아나서면서 인간과 갈등을 그렸다. 지난 21일 개봉일부터 3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자치하고 있다.
'하루'가 4만45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0만7202명이다. 이어 '미이라'가 3만25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은 343만781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악녀'가 2만65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105만2663명을 기록했다. 또 '더 서클'이 9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만1343명이다.
이외에 '노무현입니다', '다크하우스', '원더우먼'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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