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빅 파피' 데이비드 오티즈의 영구결번 행사를 24일(이하 한국시간) 진행했다.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영구결번식에서 오티즈는 "전설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팬들께 감사한다. 보스턴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4년에는 41홈런 139타점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앞장섰다. 2007년과 2013년에도 우승을 맛봤다. 14시즌 동안 통산 1953경기서 타율 0.290, 483홈런 153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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