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컨페드컵 준결승 진출을 이끈 호날두는 승리를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컨페드컵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4-0으로 제압하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호날두는 "준결승에 진출해 행복하다. 포르투갈은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승리를 원했고 전반전에 결과를 얻어냈다. 구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할 수는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준결승에 칠레, 독일 등 훌륭한 팀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자신이 있다. 그리고 승리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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