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넥센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와의 경기서 4-2로 역전승했다. 선발 매치업이 윤영삼과 허프의 맞대결이라 밀리는 모양새였으나 끈질긴 뒷심을 발휘했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윤영삼이 첫 선발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흐름을 잘 잡아준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최고의 수훈갑이다. 이어 던진 불펜도 추가 실점 없이 각자 역할을 다했다. 6연전 동안 선수단 수고 많았다. 다음 주 NC전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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