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스머페트'의 정체가 가수 장재인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여성 가왕으로서는 최초로 6연승에 성공한 '흥부자댁'에 맞서는 8인이 그려졌다.
먼저 등장한 두 사람은 '금발이 너무해 스머페트'와 '새파랗게 어린 똘똘이 스머프'였다. 두 사람은 듀엣으로 '여름아 부탁해'를 선곡해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몽환적인 목소리로 강약을 조절하며 능숙하게 가창력을 뽐내는 장재인을 보며 판정단은 모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장재인은 "아픈지는 좀 됐는데 계속 아프다고 해서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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