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 특별출연 곽시양, 최우식 이어 히든카드 될까

곽시양, 드라마 중반 투입..16회까지 등장

김미화 기자  |  2017.06.26 10:53
최우식 박서준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배우 곽시양이 '남일 빌라'의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곽시양은 드라마가 끝나는 16회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곽시양은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첫 등장한다.

곽시양은 이날 방송되는 '쌈, 마이웨이' 11회에 남일 역할로 첫 등장해 주인공들과 만난다. 곽시양의 극중 이름인 남일은 주인공들이 사는 빌라의 이름. 그의 비밀스러운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쌈, 마이웨이'는 그동안 특별출연을 잘 활용했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제공=KBS


앞서 '쌈, 마이웨이'에는 최우식이 특별출연 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최우식은 '쌈 마이웨이'에서 최애라(김지원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돌직구로 사랑받았지만, 일본인 정혼자가 있었던 반전 과거로 놀라움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섬세한 반전연기로 드라마를 이끌며, 극중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만드는 자극제가 됐다.

이에 최우식에 이어 등장하게 된 곽시양이 드라마 마지막까지 재미를 줄 수 있는 히든카드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26일 오후 10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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