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전지현, 올해는 작품無 "태교에 전념"

김미화 기자  |  2017.06.26 11:47
배우 전지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지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다. 전지현은 출산까지 작품 활동을 접고 태교에 전념한다.

26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지현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10주차로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초 출산 예정으로 출산까지는 작품 활동 없이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출산 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전지현의 몸 상태 등을 고려해 향해 영화나 드라마 등 작품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전지현은 지난해 2월 득남했으며 6개월 만인 그해 8월 SBS 사전제작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촬영을 시작했다.

복귀 당시 전지현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대중의 감탄을 샀다. 이에 전지현이 내년 초 출산을 마친 뒤, 언제 어떤 작품으로 다시 복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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