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서지석 복수 성공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6.26 20:32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없는여자'에서 오지은이 서지석 복수에 성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복수에 의해 김무열(서지석 분)이 알거지신세가 됐다.

이날 손여리는 구도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정말 당신이 손여리야? 당신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며 화를 냈다. 손여리는 구도치를 바라보며 "복수하고 싶었으니까.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김무열한테 버림받은 것도 나고, 당신 앞에서 쇼했던 사람도 저예요. 지금 당신 앞에 서 있는 윤설. 손여리"라고 말했다.

손여리는 "당신 용서, 안 바래요. 나 당신 이용해서 당신 사람들 복수하려는 거 맞으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손여리는 눈물을 흘리며 "다 내 각본이었어요. 당신은 미끼를 문 거고. 당신이 신고하는 거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당신이 날 신고하는 거라면 한치의 원망 없이 잡혀갈 수 있어요"라며 구도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마야가 봄 이인 거 눈치채면 절대 안 돼"라며 독백했다. 이후 홍지원은 김마야(김지안 분)의 점을 없애버렸다. 반면 손여리는 "마야가 왜 자기 할머니를 왜 그렇게 무서워하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구도영(변우민 분)은 김무열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김무열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화를 냈다. 결국, 김무열은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풀려났고, 이 소식을 들은 구해주(최윤소 분)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러나 김무열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김무열의 위드그룹 주식계좌는 서말년(서권순 분)으로 넘어갔고, 김무열은 알거지가 됐다.

이후 김무열은 손여리가 자신을 배신했음을 깨달았다. 김무열이 손여리를 찾아가자, 손여리는 "당신 파멸시키겠다는 내 복수가 일단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후 구도치가 손여리 앞에 나타나 김무열에게 주먹을 휘둘러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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