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2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의 마지막 중간 집계 결과가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 팬 투표 마지막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아메리칸 리그의 최대 격전지는 3루다.
우선 내셔널리그 3루수 투표 1위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197만 8692표)다. 그 뒤를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 192만 610표)가 바짝 쫓고 있다. 1만 표 차이도 나지 않는다.
내셔널리그 최다 득표는 워싱턴 소속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361만 7444표)가 차지했고, 아메리칸 리그 최다 득표는 신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44만 2597표)였다.
MLB.com에서 진행되고 있는 올스타전 팬 투표는 오는 30일 마감될 예정이다.
한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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