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하반기 등급 조정에 관심집중

채준 기자  |  2017.06.27 11:34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하반기 등급 조정을 2주 앞두고 미사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등급조정은 선수 뿐만아니라 팬들도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큰 관심사다. 경정 등급조정은 1년에 두 차례 시행하는데 하반기 등급조정은 24회차(7월 5~6일)까지 성적을 반영해 이뤄진다. 높은 등급 선수는 낮은 등급 선수에 비해 보다 많은 출전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선수들로서는 높은 등급 진입이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등급조정 기한이 다가올수록 상승세 선수들은 보다 높은 등급을 따내기 위해 경주에 집중한다. 반대로 하향세의 선수들도 어떻게 해서든 반전의 기회를 잡으려고 절치부심한다. 그래서 등급조정이 가시화 되는 시점 미사리 경정장은 어느 때 보다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래서 예상외의 이변이 나오면서 폭탄배당이 터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경정은 A1, A2, B1, B2 4개 등급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올 하반기부터 A1등급 선수비율이 축소되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경정 전문가들도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등급 간 인원수 조정으로 조금 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열릴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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