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하반기 등급 조정을 2주 앞두고 미사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등급조정은 선수 뿐만아니라 팬들도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큰 관심사다. 경정 등급조정은 1년에 두 차례 시행하는데 하반기 등급조정은 24회차(7월 5~6일)까지 성적을 반영해 이뤄진다. 높은 등급 선수는 낮은 등급 선수에 비해 보다 많은 출전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선수들로서는 높은 등급 진입이나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경정은 A1, A2, B1, B2 4개 등급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올 하반기부터 A1등급 선수비율이 축소되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경정 전문가들도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등급 간 인원수 조정으로 조금 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열릴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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