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위기 상황을 훌륭하게 막은 박종훈을 칭찬했다.
선발 박종훈은 5이닝 동안 108구를 던져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을 낚았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결승 3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제 몫을 다했다.
힐만 감독은 "안타를 5개밖에 치지 못했지만 5점을 내면서 효율적인 공격을 했다. 최정의 홈런이 큰 도움이 됐다. 박종훈이 샤프하지는 않았지만 위기 상황을 잘 막아줬다. 이어 던진 투수들 모두 자신의 역할을 해줬다. 다른 것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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