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대만 한류상품박람회’에서 총 6,300만 달러(약 715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렸다. 의미 있는 것은 이번 박람회가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KOTRA와 공동 주관했다는 점이다.
이번 '한류상품박람회’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K-POP 공연, 패션 뷰티쇼, 배우 한채영 팬 사인회 등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현지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조성을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한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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