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가 지난 27일 하루 동안 7만91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193만648만명을 기록했다.
'트랜스포머5'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로 지난 21일 당일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28일 '리얼', '박열' 등이 개봉하는 가운데 관객 동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가 3만202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5087명이다.
이밖에 '미이라'가 2만2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60만4675명이다. 또 '악녀'가 1만73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116만3766명을 기록했다.
이어 '노무현입니다', '더 서클', '원더우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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