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만에 선발' 김현수, 2볼넷으로 멀티 출루 달성

박수진 기자  |  2017.06.28 10:22
김현수 /AFPBBNews=뉴스1


4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타격 기계'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볼넷만 2개를 얻어내며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3으로 소폭 하락했다.

김현수는 두 타석 만에 출루에 성공했다. 2회초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4회초 2사 상황에서는 볼넷을 솎아내며 5일 만에 출루를 적립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현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6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시즌 11번째 볼넷. 1루를 밟은 김현수는 대주차 리카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