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데뷔곡, 국민 프로듀서 선택? 논의 中"(공식)

한아름 기자  |  2017.06.28 11:21
/사진=워너원 공식 트위터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데뷔곡 선택을 국민 프로듀서에게 맡길지 논의 중이다.

워너원 소속사 YMC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데뷔곡 선택을 국민 프로듀서에게 맡겨야 하는지 논의 중이다"라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데뷔곡 선택을 맡기게 된다면 시점은 콘서트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오는 7월 1일과 2일 '프로듀스101 시즌2 FINALE CONCERT'를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콘서트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들려줄지 여부에 관해 "녹음이 전혀 진행된 게 없다"며 "프로듀서에게 데뷔곡 선택을 맡기게 되더라도 일부 곡만 들려주는 형태로 진행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인에 확정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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