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데뷔전 '해투' 출연 확정..예능 러브콜 봇물(공식)

김미화 기자  |  2017.06.28 11:59
워너원 / 사진=YMC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정식 데뷔 전부터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하며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워너원이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의 방송 촬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7월 말께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케이블TV 출신 스타들이 지상파 예능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각종 예능의 러브콜을 받으며 눈길을 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6일 오후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아이돌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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