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연인 임신설..英매체 "이미 5개월째"

박수진 기자  |  2017.06.28 15:31
왼쪽부터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호날두 주니어.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의 여자 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3)가 현재 임신 5개월째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더선의 27일자(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의 가족, 그녀의 가족 등 측근들에게 오는 10월말 호날두의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포르투갈 언론들도 이를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복수의 언론들은 지난 5월 16-17 시즌 종료 후 프랑스 휴양 도시인 코르시카에서 호날두와 휴가를 즐기는 로드리게스의 배가 나온 것을 보고 끊임없이 임신설을 제기했다.

호날두의 연인인 로드리게스는 스페인 출신 모델이다. 호날두를 만나기 전 로드리게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명품샵에서 근무하며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었다. 호날두가 VIP 자격으로 '돌체&가바나' 행사에 참여했을 때 첫눈에 반해 다가갔다.

지난 2010년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7)를 출산했고 지난 13일에도 또 다른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마테오와 에바를 얻었다.

한편 호날두는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2017 FIFA(국제축구연맹)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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