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혈투가 잠시 비로 인해 멈췄다.
28일 청주구장.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한화전.
한화가 4-5로 뒤진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최진행이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는 양성우.
그런데 이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굵은 빗줄기가 청주구장을 뒤덮고 있는 상황. 결국 심판진은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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