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늪에서 탈출한 kt위즈의 김진욱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의 근성을 특별히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지난 23일 문학 SK전 이후 이어진 4연패를 끊은 채 26승 48패를 올리며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전날(27일)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31승1무42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로하스의 홈런이 경기 초반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전보다 자신감 있는 투구와 빠른 승부를 가져간 고영표도 감독 기대에 부응했는데, 선발승 놓쳐 아쉽다. 실수도 몇 번 있었지만 이기고자 하는 선수들의 근성이 연장 접전서 승리로 가져온 힘이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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