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22기 능력 인정받아

채준 기자  |  2017.06.29 11:17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하반기 등급심사에서 22기가 승자로 발돋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7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6월 11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실시된 이번 등급심사 결과 승급자 19명, 강급자 18명, 총 37명이 등급조정 됐다. 조정등급은 광명경륜 기준 26회차, 7월 7일 금요경주부터 적용된다.

우선 눈에 띄는 점은 상반기에 비해 등급조정된 인원이 현저히 줄었다는 점이다. 상반기에는 승급 35명, 강급 92명으로 총 127명이 자리를 이동한 반면, 하반기에는 총 37명만 자리를 이동했다.

이번 하반기 등급심사 최대 이슈는 22기 신예들의 돌풍이다.

이미 11명의 특별승급자를 배출한 22기는 이번 등급심사를 통해 2명의 승급자를 추가로 배출하면서 승급자 숫자를 13명으로 늘렸다. 현재 22기 총 16명중 13명은 80%가 넘는 수치다. 이는 역대 어느 기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록적 수치다. 특히 김민준의 경우 선발급으로 데뷔하여 우수급을 거쳐 특선급까지 특별승급에 성공하며, 올 시즌부터 강화된 특별승급 기준(2회차 연속 입상 → 3회차 연속 입상)에서 한 시즌에 2번의 특별승급을 이룬 첫 사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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