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공격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발 장원준의 호투가 빛났다. 장원준은 7이닝 동안 108구를 던져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3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장원준이 팀이 연패 상황이라 부담이 컸을텐데 베테랑답게 자신의 페이스대로 잘 던져줬다. 타자들도 적극적인 타격으로 그동안의 부담감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과감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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