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남지현, 지창욱 곁 떠났다 "날 놔줘요"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6.29 22:15
/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지창욱에게 이별을 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봉희가 노지욱이 과거 당했던 화재사고가 자신의 아버지와 관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왜 혼자 끙끙 앓고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너희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난 상관없다"고 답했다. 이후 노지욱은 "너는 뭐가 그렇게 상관있는지. 있으면 뭐가 달라지는지 들어보자"고 말했다.

은봉희는 "괴로워요. 나 때문에 애쓰는 변호사님 보는 거 나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은봉희는 "우리 아빠는 변호사님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난 그런데 주장도 못해"라며 화를 냈다. 이후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그냥 싫어요. 이렇고 저렇고 토 달지 말고 날 놓아주세요"라며 노지욱의 곁을 떠나게 돼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