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측 "채수빈, 첫 촬영부터 감탄..열정 빛나"

한아름 기자  |  2017.06.30 08:42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채수빈의 활약에 기대를 부탁했다.

30일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제작 지담)측은 채수빈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수빈은 기존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지워내고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채수빈은 직접 배달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길 위를 달리고 있다. 커다란 헬멧을 쓴 것은 물론 얼굴의 절반을 가린 선글라스, 편안함을 강조한 패션으로 채수빈은 극 중 이단아란 인물의 캐릭터와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수빈은 '최강 배달꾼'에서 기승전'돈'을 외치며 이 악물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마이웨이 배달부 이단아 역을 맡았다. 이단아는 15년간 합기도를 수련했고 싹싹한 면모로 동네를 접수한 베테랑 배달부다.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채수빈은 드라마를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오토바이, 합기도 등 직접 몸으로 부딪쳐야 하는 부분이 많아 여배우로서 쉽지 않았을 텐데, 채수빈은 빈틈없는 촬영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했다"며 "이 노력과 열정은 카메라 안에서 더욱 빛났다. 첫 촬영부터 제작진의 감탄을 부른 배우 채수빈.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7월 2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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