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혼자산다' 김사랑, 현실 누나의 이색 취미들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7.01 00:12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사랑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사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피부관리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김사랑은 이날 인터뷰에서 "몸에 나쁜 걸 전혀 안 한다"며 "술도 안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점심이 되자, 김사랑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인터뷰에서 김사랑은 "필라테스는 살이 안 빠진다"며 "자세가 좋아지고 건강해진다"고 밝혔다.

운동을 끝낸 김사랑은 필라테스 회원들과 함께 한식을 먹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사랑은 아침 식사와 달리 푸짐한 점심을 먹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필라테스 하는 시간보다 밥 먹는 시간이 더 많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사랑은 미용실에서 자수를 배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김사랑은 "직업이 바쁠 때는 너무 바쁜데 안 할 땐 아예 텅 비게 된다"며 "공허해지고 생각도 많아지고 그래서 (자수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랑 동생 김대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혜는 곰 인형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사랑은 인터뷰에서 "동생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사랑은 집에 손님이 찾아오자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후 김사랑은 해외 아동 18명들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님이 떠난 뒤 김사랑은 또다시 기타를 들어 '로망스'를 연주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곡을 들으니) 눈물 나겠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김사랑은 잠이 안 올 때 "찌개를 미리 끓여 놓는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인터뷰에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차돌박이 고추장찌개를 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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