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윤시윤, 마라도에서 팬과 둘만의 식사

원소영 인턴기자  |  2017.07.02 19:39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1박2일'에서 윤시윤이 자신의 팬과 단 둘만의 마라도 식사를 즐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마라도로 떠난 '팬심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와 강원도 영월로 향한 '워킹 홀리데이'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라도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팬들과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이구동성 퀴즈를 진행했다. 멤버들이 가장 경계한 팀은 자타공인 차태현의 골수팬으로 알려진 차태현과 그 팬이었다. 차태현의 2집의 타이틀은 이라는 질문에 팬인 박미진은 대답을 한데 비해 차태현은 침묵을 지켜 웃음을 줬다. 김종민과 그 팬은 그 스타와 팬답게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복불복 게임을 모두 진행한 결과 실내 취침을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차태현과 그 팬, 정준영과 그 팬이었다. 야외 취침은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과 각각의 팬이었다. 박스에서 자게 된 유일한 꼴지는 김준호와 그 팬이었다.

멤버들은 기상 미션을 위해 각자의 팬의 손을 잡고 뛰었다. 다들 열심히 뛰는 가운데 가장 늦게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꼴지를 하게 된 팀은 김종민과 그 팬의 팀이었다.

윤시윤과 그 팬은 기상 미션으로 인해 단 둘만 마라도에 남게 됐다. 제작진까지 모두 철수한 마라도에서 윤시윤과 팬은 자장면을 먹었다. 제작진은 윤시윤에게 "카메라도 빠지니 인증샷을 남겨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처음에는 윤시윤만 아침을 먹는다는 말에 실망했던 것도 잠시 윤시윤네가 낙오된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영은 "진정한 벌칙은 화장실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은 망연자실해 있는 윤시윤과 그 팬에게 "자장면 가게가 첫 배가 들어온 다음에 열리니 아직 문이 열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윤시윤은 제작진이 없는 마라도에 남아 팬과 즐거운 식사를 했다.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삼굿마을로 향한 멤버들은 워킹 홀리데이를 진행했다. 제작진이 "고령화 마을이라 일손이 부족하다"며 멤버들에게 일을 하게 됐다고 소개하자 차태현은 "그냥 농활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마을의 어르신들의 집으로 각자의 맡은 일을 하기 위해 흩어졌다. 윤시윤과 정준영은 함께 두부를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김준호는 마을에서 떨어진 산 깊은 곳으로 향했다. 제작진이 그곳에 자연인이 살고 있다고 했기 때문. 김준호는 "아 너무 즐겁다"며 분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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