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건너고 둔치를 달리는 철인에 도전하자.
서울시철인3종협회 (KOREA SEOUL TRIATHLON FEDERATION)가 ‘한강에서 철인 3종에 입문하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8월 20일 오전 8시 제15회 서울특별시철인3종 협회장배 아쿠아슬론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철인3종협회는 철인3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2년 서울시철인3종협회 와 함께 일반인 및 동호인 대상 아쿠아슬론 대회를 처음 개최했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체육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강을 수영으로 도강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총 6개 종목이다. 가장 수준이 높은 아쿠아A (수영 1.5km + 런 10km)를 비롯해 아쿠아B(수영 750m+런 5km), 오픈워터 (수영 1.5km + 런 1km)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쿠아키즈(초등1~3학년 수영100m + 런500m), 아쿠아키즈(초등4~6학년 수영200m + 런1km), 아쿠아주니어 수영 300m+런 1.5km)가 있다.
서울특별시철인3종협회는 참가자들이 깨끗해진 한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했다. 또 안전 레인을 설치하고 인명구조원과 구조보트를 촘촘히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에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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