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원주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차세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이끌어 나갈 예비 스타들의 등용문으로도 불린다.
올해는 現 상비군 안수빈(한체대 1)과 윤하연(인천여고부설방통고 2), 현세린(제주고부설방통고 1), 주니어상비군 김민별(강원중 1) 등이 출전하여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KB금융그룹은 한국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해 2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하고 1위~5위 입상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4일간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정규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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