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브라질 출신 윙어 다리오를 영입, 계약 해지한 네코의 공백을 메우며 후반기 상승세에 불을 지핀다.
다리오는 184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1:1 돌파와 드리블이 강점이다. 특히 양발을 잘 사용하는 만큼, 좌·우 측면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어 취약했던 윙 포지션 보강과 함께 공격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리오는 "성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 현재 팀이 상승세인 만큼, 클래식 승격이라는 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