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1위의 유소연 선수의 아버지가 16년 동안 밀린 지방세와 가산세 등 3억여 원을 뒤늦게 완납했다.
4일 머니투데이는 서울시 등에 따르면 유소연 선수의 아버지 유모씨는 지난달 30일 2001년부터 16년간 미납한 지방세 3억1600만원과 가산세를 모두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시가 압수수색을 통해 고가·대형 주택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모습을 적발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서울시는 유씨의 세금 체납이 논란이 되면서 한꺼번에 유씨가 체납액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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