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결혼, 가족 만남이다보니 조심스러웠다"

길혜성 기자  |  2017.07.05 07:34
송혜교(왼쪽)와 송중기 /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오는 10월 결혼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결혼을 결정하고 발표하는데 신중을 기했음을 알렸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5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10월 마지막 날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이번 공식발표에서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며 결혼을 확정하고 발표하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했음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은 그 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마다 부인, 이번 깜짝 결혼 발표는 팬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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