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6)가 결혼을 발표했다. 올해 비, 김태희를 시작으로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하며 톱스타 부부가 대거 탄생할 전망이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5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공식 발표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린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4월 종영한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모두 부인, 이날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톱스타 부부의 탄생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상욱, 차예련 역시 송중기, 송혜교와 마찬가지로 드라마가 낳은 부부다. 지난해 MBC '화려한 유혹'에서 만난 이들은 드라마를 넘어 현실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신화 에릭과 나혜미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여러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다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달 만인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거듭났다. 최근 tvN '또 오해영'과 '삼시세끼 어촌편3'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인 에릭은 신화 첫 유부남이 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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