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승현과 가수 주석이 풋살팀에서도 함께 뛴다.
스포츠 매니아인 김승현과 주석은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스페이스잼 전신) 멤버로 2015, 2016년 제1,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함께 출전했다. 김승현은 포워드, 주석은 가드로 활약한 훕스타즈는 1회 대회는 공동 3위, 2회대회는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연예계 절친인 김승현과 주석은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연예인 풋살대회에서도 함께 뛸 예정이다. 오는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하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에 출전한다. 소속팀은 풋스타즈. 풋스타즈는 김승현, 주석을 비롯하여 래퍼 형제 산체스-마이크로닷, 래퍼 딘딘, 뉴챔프, 건아, 라코, 모델 에이든, 배우 소윤호, 이재준, 마르코, 여의주 등이 소속돼 있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풋스타즈 외에 지난 1회 대회 우승팀인 FC원, FC어벤저스, 팀1st, FC행주, 아프리카 프릭스 등 6개 팀이 출전해 8월27일(결승전)까지 열전을 벌인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경기를 시작하며 입장은 무료.
한편,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한경 텐아시아,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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