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 공격수 루카쿠 영입에 근접했다.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에버턴이 루카쿠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100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국가대표 루카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5골을 넣었다.
BBC는 "맨유가 이번 여름 내내 공을 들인 루카쿠를 영입함으로서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에 대한 관심은 접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루카쿠의 이적과 루니의 에버턴 행은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은 프리시즌 투어가 시작되는 9일 이전에 루카쿠가 합류하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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