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를 꼽는다면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저스틴(15)을 가장 먼저 떠올릴 이들이 많을 것이다. 저스틴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180cm의 큰 키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팀 미션에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무대의 센터를 차지했던 저스틴은 그야말로 상큼 발랄했다.
저스틴을 옆에서 지켜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입을 모아 저스틴은 귀여운 매력을 인정했다. 이의웅은 "저스틴은 처음 봤을 때 귀여운 막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고 저스틴과 같이 중국 국적인 정정은 저스틴이 첫 만남 당시 깜짝 등장해 자신을 놀라게 했다며 "너무 귀여웠다. 지금도 귀엽다"라고 회상했다.
저스틴은 빅뱅 지드래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저스틴이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도, 롤모델도 지드래곤이었다.
"빅뱅 지드래곤 선배님 무대를 보고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롤모델도 지드래곤 선배님이에요. 너무 멋있고 지드래곤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요."
저스틴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는 랩과 춤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포지션 평가에서 춤을 택한 저스틴은 에드 시런(Ed Sheeran)의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로 춤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섹시한 군무가 돋보였던 '쉐이프 오브 유'는 귀여운 줄만 알았던 저스틴의 반전 매력을 보여줬던 무대였다.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먼저 우리 다 열심히 연습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대 끝날 때 앵콜 받아서 놀랐어요. 그래서 우리한테 응원해준 사람들이 감사하고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저스틴은 열심히 연습해 팬들 앞에 서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아직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많은 저스틴의 행보가 주목된다.
"먼저 저를 응원해줬던 분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여러분이랑 빨리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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