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정소민, 이준의 이상행동 김해숙에게 털어놨다

원소영 인턴기자  |  2017.07.09 20:53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방송화면 캡처


정소민이 이준의 이상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김해숙에게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이정선 극본, 이재상 연출)에서 변미영(정소민 분)과 변한수(김영철 분)는 집에 들어오지 않은 안중희(이준 분)를 걱정했다. 변한수는 변미영에게 "올라가 봤는데 보이지 않는다"며 "회사에서 한 번 알아봐라"라고 전했다. 변미영은 자신의 문자도 확인하지 않는 안중희를 생각하며 걱정에 휩싸였다. 변미영은 진성준(강다빈 분)으로부터 온 문자에도 안중희의 걱정만을 했다.

결국 변미영은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변미영은 "아빠가 걱정 할까 이야기를 못 했는데 (안중희가)계속 연락이 안 된다"며 "내 전화도 안 받고 아빠 전화도 안 받고"라며 걱정을 했다. 그러면서 변미영은 나영실에게 "며칠 전에 술에 많이 취했을 때 너도 뭐 알고 있냐고 묻고 아빠 분식의 문도 발로 찼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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