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카3: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오는 13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카:새로운 도전'(이하 '카3')은 디즈니·픽사의 슈퍼시리즈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렸다.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카3'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주말 개최한 슈퍼 패밀리 시사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런 반응이 13일 개봉일 관객 동원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극장가는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 개봉 5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주 이렇다 할 개봉작이 없는 가운데 애니메이션이지만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카3'가 한국 관객들에게도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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