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겨드랑이 세균 수치 공중 화장실보다 높아

문완식 기자  |  2017.07.11 15:33


개그맨 김재우의 겨드랑이 세균 수치가 충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방영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여름철 3대 악취로 꼽히는 입, 겨드랑이, 발 냄새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악취는 대인관계를 해치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잃게 하고 우울증을 유발한다. 평소에 필요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각한 악취를 풍기는 것은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라고 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재우의 겨드랑이 세균 수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재우의 수치는 무려 4만7033RL으로 공중위생 기준치(정부 권고)인 400RLU의 100배가 넘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몸신' 패널인 이혜정 요리 전문가는 김재우에게 “겨드랑이 썩었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는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공중 화장실보다 세균 수치가 높게 나온 김재우에게 “젊고 혈기 왕성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애써 위로했지만 김재우는 “내 겨드랑이도 사람의 왕래가 많다”며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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