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1, 잘츠부르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팀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황희찬이 추가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전반 35분 후방에서 건너온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9분 또 다른 골을 신고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후반 25분 황희찬은 굴브란센과 교체되면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잘츠부르크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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