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JBJ 결성 추진..워너원과 쌍끌이 흥행?

페이브엔터 "긍정적으로 추진 중"

문완식 기자  |  2017.07.12 10:11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팬 가상그룹 JBJ((Just Be Joyful)가 실제 결성을 추진 중이다.

JBJ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데뷔조에 뽑히지 못했지만 팬들이 데뷔의 염원을 담은 팀으로 권현빈, 김상균, 노태현, 김태동, 김용국, 타카다 켄타, 김동한 등이 속해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 JBJ 결성 및 데뷔 관련 각 소속사와 로엔엔터테인먼트 레이블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긍정적으로 추진 중이다"라며 "각 소속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시즌1보다 많은 화제를 모으며 이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벌써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더해 워너원 못잖게 팬들의 관심을 모은 연습생들로 구성된 JBJ 역시 결성 및 데뷔가 추진되면서 이 두 팀이 쌍끌이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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