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임직원, '파이팅 한잔' 이벤트

채준 기자  |  2017.07.12 17:50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12일 초복을 맞아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임원들이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파이팅 한 잔 하세요’는 지난 해 4월부터 서프라이즈 이벤트 형식으로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롯데홈쇼핑 내부 소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에 따라 12일 이벤트 역시 기습적으로 진행됐다. 오전 출근 시간대에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15명의 임원들이 본사 로비에서 음료와 각종 다과를 직원들에게 전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보다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일을 ‘청바지데이’로 지정했으며, 인증사진을 제출한 팀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기 쉬운 만큼 직원들에게 활력을 북돋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무, 직급을 떠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이색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초복 맞이 사내 행사에 앞서 지난 10일(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삼계탕 재료 손질,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오후에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영등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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