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최형우, 김재윤 상대 추격 쓰리런포 '쾅!'

최형우

나눔 올스타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쓰리런 홈런을 떄려냈다.

최형우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형우는 팀이 1-12로 뒤진 8회말 1사 1,2루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김재윤의 4구쨰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는 115m.

이 홈런으로 나눔은 8회말 현재 4-12로 점수 차이를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