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재근이 15년만에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국민 작곡가로 잘 알려진 작곡가 박시춘 편이 그려졌다. 1999년 한일 합작 그룹인 원조 꽃미남 밴드인 Y2K의 리더인 고재근은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또 고재근은 "15년 만에 KBS에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근은 가수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영화 '국제시장'의 OST로 알려진 곡이다. 고재근의 무대는 '국제시장'에 나온 아역배우 김설이 함께해 더 깊이 있는 무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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