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이시영 임신14주? 아무도 몰랐다..정말 대단"(인터뷰) ②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장도한 役 김영광 인터뷰

김미화 기자  |  2017.07.17 10:00
배우 김영광 / 사진=와이드 에스


배우 김영광(30)이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춘 이시영의 임신 소식에 "정말 몰랐다"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영광은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MBC 수목드라마 '파수꾼' 종영소감과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극중 장도한 역할을 연기한 김영광은, 선과 악을 오가며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인터뷰 중간, 이시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신 14주차라고 밝혔다.

이를 전해 들은 김영광은 깜짝 놀라며 "정말이냐?"라고 되물었다. 김영광은 "이시영 누나의 임신에 대해 전혀 몰랐다. 누나는 액션도 직접 다 했다"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김영광은 "앞으로 (액션을 할)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다 해보신거 아닐까"라며 "사적으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적은 없어서 결혼도 전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김영광은 "드라마 후반부는 빨리 찍고 가야 되고 이래서 거의 대화를 많이 못했다"라며 "이시영 누나의 액션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대단하다. 저라면 불가능했을 것 같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또 김영광은 이시영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달라는 부탁에 "정말 축하드린다. 저도 정말 몰랐어요. 알았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텐데 대단하시다. 초반에 진짜 밤을 많이 샜는데 정말 대단하다. 누나 너무 축하드려요"라고 전했다.

한편 '파수꾼'을 끝낸 김영광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영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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