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숙생 장문복이 포함된 아웃사이더네 가족이 새롭게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 새롭게 합류한 가족인 래퍼 아웃사이더와 그 딸인 신이로운은 활기찬 아침을 맞이했다.
아빠보다 먼저 일어난 로운은 처음 보는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인 것도 잠시 혼자서 스트레칭을 하며 아침을 맞아 웃음을 줬다. 그러던 중 로운은 직접 CD를 들고 음악을 틀고 춤을 췄다. 이 음악 소리에 아빠인 아웃사이더는 잠을 깼다.
잠에서 깬 로운과 아웃사이더는 호박을 들고 키우는 각종 동물들에게 아침 식사를 줬다. 그러던 중 로운이네 부엌에 장문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연습생으로 형과 지낸지 3년 정도 된다"고 말했다. 아웃사이더는 "(장문복을)서울에 데리고 살면서 가족이 되었다"며 "와이프가 힘들고 아플 때 문복이에게 연락을 할 정도다"고 이야기해 마치 아들과도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우산을 가져온 아웃사이더는 장문복, 로운과 함께 본격적인 나들이에 나섰다. 그러던 중 만난 한 소녀 팬이 장문복에게 "장문복 아니세요?"라고 물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문복이 자신을 알아본다는 생각에 긍정하자 그 소녀 팬은 "라이관린 아세요? 잘생겼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나들이의 즐거움도 잠시 로운이 갑자기 칭얼거려 아웃사이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로운이 칭얼 거린 원인은 기저귀 문제였다. 그 결과 급한 대로 장문복이 뛰어가 기저귀를 사왔고 문제를 무사히 해결 할 수 있었다.
아웃사이더와 로운은 먼저 로운의 옷을 사러 옷가게로 향했다. 그 사이 장문복은 미용실에 들어가 머리 손질을 시작했다. 아웃사이더는 "머리가 자라지 않아서 아들인줄 안다"며 로운에게 예쁜 옷을 입힐 것이라 말했다. 결국 아웃사이더는 로운의 맘에 들어서 손에서 놓지 못한 예쁜 옷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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